제목 : [충남대학교] 충남대 오덕성 총장 사퇴결의안 가결…교수회 "즉시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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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교련 작성일18-11-29 19:21 조회2,929회본문
오 총장 “직선제 반드시 도입돼야 하지만, 추진과정은 민주적, 법적 절차 준수”
- 2018-11-14 15:22
- 대전CBS 김미성 기자
충남대교수회는 14일 오후 오덕성 총장 사퇴결의안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김미성 기자)교수회는 오덕성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오덕성 총장 사퇴결의안 투표 결과 공고(사진=김미성 기자)충남대 교수회는 지난 5일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 '오덕성 총장 사퇴결의안 투표'를 진행해 찬성 467명(67.88%), 반대 211명(30.67%), 무효 1명(0.14%), 기권 9명(1.31%)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총투표권자 884명 중 688명이 참여해 77.83%의 투표율을 보였다.
교수회는 "이번 투표는 교육공무원법 제24조3항2호에 따라 5개월이 넘도록 총장직선제 학칙개정을 진행하지 않은 총장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대 역사상 총장 불신임, 사퇴결의안 총투표는 유례없는 일"이라며 "총장직선제는 대학의 자율과 민주주의의 요체이자 시대정신, 충남대 절대 다수 교수의 염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표 결과의 후속조치로 충남대 교수회는 두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교수회 측은 “교수들의 불신임을 받은 오덕성 총장은 즉시 사퇴하라”며 “현행 학칙에 따라 대학본부는 교수회안으로 총장직선제 학칙개정을 조속히 완료하고 공표하라”고 했다.
박종성 교수회장은 “교육부 장관과 청와대가 나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투표용지는 충남대 민주화 역사의 한 페이지 장식한 것이기에 역사의 유산으로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덕성 총장은 사퇴결의안 투표가 완료된 뒤 담화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오 총장은 “수차례 이미 강조한 바와 같이 나의 소신은 총장 직선제가 반드시 도입돼야 하되 추진과정은 민주적이고 법적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부는 교무처를 중심으로 수차례에 걸쳐 교수회와 법적 타당성을 담보로 하는 학칙개정의 합리적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법적 타당성이기 때문에 정부법무공단 등 내·외부의 3개 법률전문기관들로부터 자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문 결과 “대학평의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정한 학칙은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고 오 총장은 설명했다.
오 총장은 “이러한 이유로 직선제 학칙으로 개정하기 위해서는 대학평의원회 구성 및 심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부는 교수회와 3개 직능단체의 의견을 오는 30일까지 받아 12월 초 직선제에 대한 학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라며 “연내에 학칙 개정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대학본부와 교수회는 총장 직선제 학칙 개정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대학본부 측은 총장 직선제에는 찬성하지만, 대학평의원회 구성 및 심의절차가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지만 교수회 측은 평의원회 구성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교원의 합의된 방식과 절차에 따라”라는 문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번 투표는 총투표권자 884명 중 688명이 참여해 77.83%의 투표율을 보였다.
교수회는 "이번 투표는 교육공무원법 제24조3항2호에 따라 5개월이 넘도록 총장직선제 학칙개정을 진행하지 않은 총장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대 역사상 총장 불신임, 사퇴결의안 총투표는 유례없는 일"이라며 "총장직선제는 대학의 자율과 민주주의의 요체이자 시대정신, 충남대 절대 다수 교수의 염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표 결과의 후속조치로 충남대 교수회는 두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교수회 측은 “교수들의 불신임을 받은 오덕성 총장은 즉시 사퇴하라”며 “현행 학칙에 따라 대학본부는 교수회안으로 총장직선제 학칙개정을 조속히 완료하고 공표하라”고 했다.
박종성 교수회장은 “교육부 장관과 청와대가 나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투표용지는 충남대 민주화 역사의 한 페이지 장식한 것이기에 역사의 유산으로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덕성 총장은 사퇴결의안 투표가 완료된 뒤 담화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오 총장은 “수차례 이미 강조한 바와 같이 나의 소신은 총장 직선제가 반드시 도입돼야 하되 추진과정은 민주적이고 법적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부는 교무처를 중심으로 수차례에 걸쳐 교수회와 법적 타당성을 담보로 하는 학칙개정의 합리적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법적 타당성이기 때문에 정부법무공단 등 내·외부의 3개 법률전문기관들로부터 자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문 결과 “대학평의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정한 학칙은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고 오 총장은 설명했다.
오 총장은 “이러한 이유로 직선제 학칙으로 개정하기 위해서는 대학평의원회 구성 및 심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부는 교수회와 3개 직능단체의 의견을 오는 30일까지 받아 12월 초 직선제에 대한 학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라며 “연내에 학칙 개정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대학본부와 교수회는 총장 직선제 학칙 개정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대학본부 측은 총장 직선제에는 찬성하지만, 대학평의원회 구성 및 심의절차가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지만 교수회 측은 평의원회 구성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교원의 합의된 방식과 절차에 따라”라는 문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http://www.nocutnews.co.kr/506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