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전일보] 충남대 차기 총장선거 구성비율 평행선 대학본부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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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교련 작성일15-08-20 11:20 조회19,296회본문
[대전일보]
충남대 차기 총장선거 구성비율 평행선 대학본부 결정은
2015-08-06
규정개정위서 합의 실패… 대학본부 최종결정
간선제로 치러지는 충남대 차기총장선거와 관련해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 구성비율 등을 논의하는 '총장임용후보자선정규정개정위원회'가 교수·직원 간의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규정개정위는 5일 오전 10시 위원장을 포함한 교원위원 3명, 직원위원 1명, 대학본부위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4시간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지만 총추위 내부위원 구성비율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교원위원들은 지난 달 초 공청회에서 규정개정위가 발표한 교원 27명, 직원 7명, 조교 1명, 학생 2명 등의 총추위 내부위원 구성을 교원 31명, 직원 4명, 조교 1명, 학생 1명 등으로 변경한 수정안을 제시하고 기존 개정안과 수정안을 대학본부 측에 모두 올려보낼 것을 제안했다.
직원들은 공청회서 발표한 개정안의 수정을 용납하지 않고 있어 교수·직원 간의 의견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만큼 구성비 선택의 책임을 대학본부 측으로 넘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직원위원은 교원위원 제안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한이 넘도록 규정개정위가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어 최종 결정은 대학본부의 손에 달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충남대 직원 관계자는 "교원·직원 간의 합의점을 찾기 어렵다 보니 대학본부로 하여금 개정안과 수정안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려는 것인데, 수정안은 교수들의 의견인 만큼 교수평의회가 직접 본부에 제출하든지 해야지 규정개정위의 이름으로 두 안을 올리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규정개정위 논의가 더 이상 진전이 없는 만큼 내부위원 구성비를 기존 개정안을 기준으로 할지, 아니면 교수·직원 단체 간의 최종 합의 자리를 다시 한번 만들지는 대학 본부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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