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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일보] 한국해양대 교수회도 직선제 의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교련 작성일15-09-17 14:58 조회20,897회

본문

[부산일보]
 
한국해양대 교수회도 직선제 의결
2015-09-14 23:05:13
 
부산대에서 시작된 국립대 총장 직선제의 불씨가 부산 지역 다른 국립대로 옮겨붙었다.
 
한국해양대 교수회는 14일 교수회의를 열고 교수 총 투표를 통해 차기 총장 선거를 직선제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교수회, 내년부터 추진키로
부경대도 12월 투표통해 결정
부산대발 직선제 확산 '바람'
 
이날 교수회의에는 전체 교수 261명 가운데 154명이 참가했고, 투표에는 112명이 참가해 80명 찬성, 30명 반대, 2명 기권, 71.4%의 찬성률로 총장 직선제 추진을 포함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해양대 교수회 명의로 발표된 결의문에는 이번 선거(제7대 총장 선거)부터 총장 직선제를 추진하겠다는 결의와 대학본부가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해양대 교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전체 교수들에게 공지하고, 결의문에 따라 오는 12월로 예정된 차기 총장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학본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부산대 교수회와 대학본부가 고현철 교수의 투신 이후 오는 11월 총장 선거를 직선제로 치르기로 합의했고,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와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련)가 총장 직선제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 한국해양대는 내년 3월 현 박한일 총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간선제 학칙과 관련 규정에 따라 간선제를 추진 중이었으나, 교수회의 소집에 따라 선거 일정이 중단된 상태였다.
 
한국해양대 설동일 교수회장은 이날 교수회의 결과에 대해 "전국 국립대에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대학의 자율성이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회복하기 위해 첫걸음을 뗀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정부의 재정사업 불이익과 같은 예상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수님들이 힘든 결정을 내려 주셨다"고 말했다.
 
경대 교수회는 지난 9일 평의원회를 열고 총장 직선제를 포함해 대학 자율성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교수회는 이날 결의를 토대로 오는 12월 임시총회를 열고 교수 총투표를 통해 총장 직선제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부경대 김영섭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8월 끝나기 때문에 늦어도 내년 6월에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
 
앞선 2011년 교육부의 간선제 정책을 받아들인 전국 교대의 교수협의회도 총장 직선제 추진에 나선다. 부산교대 김용권 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교대가 속한 전국교대교수협의회연합회(교협연) 회장단은 지난 11일 대전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12월 청주교대를 시작으로 구성원의 의사를 수렴해 가능한 한 직선제로 학칙을 개정해 추진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국립대의 총장 직선제 전환은 전국 7개 교수단체가 꾸린 전국교수비대위 주최로 오는 18일 서울 국회 근처에서 개최하는 전국교수대회를 기점으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수·최혜규 기자 ed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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