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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남일보] 순천대 교수 88% 신임 총장 임명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교련 작성일15-11-06 16:52 조회20,019회

본문

[전남일보]
 
순천대 교수 88% "신임 총장 임명 반대"
14개 시민사회단체 비민주적 임용 방식 규탄… "정부 해명하라"
2015-10-28
 
순천대학교 제8대 총장 임명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순천대 정문 앞에서 14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총장 임용 방식을 규탄했다. 또 순천대 교수회가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총장 임명에 대한 찬ㆍ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무려 88.8%가 반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천대 총장 임명과 관련된 논란은 순천지역 사회의 뜨거운 쟁점으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순천대 정문 앞에서는 시민사회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장에는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이하 동사연)와 여수시민단체협의회, 민주민생순천시민행동, 순천생협, 순천진보연대, 민주노총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노조 등이 참석해 정부의 비민주적 강제 총장 임용을 규탄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박진성 총장의 용퇴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용퇴한다면 현재의 복잡하게 묶인 매듭이 풀리고 지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스승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순천대학교 민주동문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난날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지역사회에 배출해 낸 역량을 모아 이 사태를 바로잡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순천대학교 교수 대부분도 박진성 신임 총장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순천대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임명 관련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88.8%(190표)가 반대하는 입장으로 나타났다고 순천대 교수회가 밝혔다. 이어 찬성이 10.7%(23표), 기권(무효) 1표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전임 교원 307명(휴직자 등 제외) 가운데 21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9.7%를 기록했다.
 
시민사회단체와 교수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이번 총장 임용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순천대학교 대나무 숲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번 신임 총장 임명 논란을 하나의 사건으로 규명하면서 1순위 후보를 제치고 2순위 후보가 임명된 이유에 대해 규명하라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댓글을 올린 순천대 한 학생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총장 임용에서 탈락됐다 말이 사실이다면 이것은 말도 안된다"며 "이번 임용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대하고 납득을 못하고 있는 만큼 교육부의 명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국립대 총장 임용 논란마저 생기게돼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대는 앞서 지난 6월 제8대 총장 후보에 정순관 교수와 박진성 교수를 각각 1,2순위로 선정해 지난달 정부에 추천했었다. 이후 정부는 4개월 만에 별다른 이유 없이 2순위 후보자를 임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순천=심재축 기자